회기 중 30건 안건처리
  • ▲ 대덕구 정례회 장면.ⓒ대덕구의회
    ▲ 대덕구 정례회 장면.ⓒ대덕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가 18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정례회에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총 84건의 처분을 요구하고, 구정 질문과 조례 등을 통해 안건 30건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기정예산액 5445억 원보다 11억 원이 증액된 5456억 원으로 확정한 데 이어 2021년도 예산안은 대덕구가 제출한 4655억여 원 대비 57억 원을 삭감한 4598억여 원으로 의결했다.

    김태성 의장은 “2021년 신축년에는 대덕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도록 더욱더 정진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의원들과 집행부에 주문했다.

  • ▲ 대덕구의회 이삼남 의원과 오동환 의원이 18일 전국시군자치구의 회의장 협의회가 주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대전 대덕구의회
    ▲ 대덕구의회 이삼남 의원과 오동환 의원이 18일 전국시군자치구의 회의장 협의회가 주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대전 대덕구의회

    한편 이삼남 의원( 비례)과 오동환 의원(가 선거구)은 18일 전국시군자치구의 회의장 협의회(회장 조영훈)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뜻밖의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준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민의가 잘 반영되도록 구민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도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해 일로 평가받는 구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