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7일 직장동료 접촉 감염 등 ‘2명 확진’

대전에서 직장동료 등과 접촉,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는 등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거주 60대 684번은 지난 8일 두통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685번은 대덕구 거주 20대로, 직장동료인 664번과 접촉한 뒤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68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