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대덕구와 한남대가 지난 15일 구청에서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그린뉴딜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대전 대덕구
    ▲ 대전 대덕구와 한남대가 지난 15일 구청에서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그린뉴딜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지난 15일 구청에서 한남대와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그린뉴딜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주요 협약 내용은 △기후위기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 및 대책 마련 △주 1회 이상 구내식당에서 ‘채식하는 날’ 운영으로 그린라이프 캠페인 전개 △불필요한 e-메일 지우기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나무 칫솔 사용하기 등이다.

    이광섭 총장은 “온실가스의 주 배출원인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저감 운동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의 백신은 우리의 생활 속 작은 행동의 실천”이라고 밝히며 그린뉴딜 캠페인에 적극 참여를 내비쳤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11월부터 구내식당 주 1회 ‘채식하는 날’ 운영, 매주 수요일 불필요한 e메일 지우기, 전 직원 나무 칫솔 사용하기 등을 지속해서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