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629번·630번 확진자 기초역학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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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은 15일 하루 동안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한 유치원에 대해 원격수업을 조치한 데 이어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서산 기도원 관련 대전 확진자 22명이 발생한 가운데 648번 확진자가 대전의 한 유치원 교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대전교육청은 “기초역학 조사를 실시했고, 648번 확진자는 유치원과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별도의 조치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 기도원 관련 확진자 629번 확진자(초등생), 630번 확진자(유치원생)도 기초역학 조사했고. 그 결과 학교나 유치원생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별도의 조치사항은 취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 A교회 신도 23명은 최근 서산 기도원을 방문한 뒤 2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중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2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