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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무서가 14일 신청사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공주세무서는 공주시 봉황로 87번지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전통 한옥 양식으로 신축했다.
신청사는 옛 반죽동 청사에서 불편을 초래했던 주차장과 민원인 대기실 등은 편의 공간이 확충되고, 청사 접근성도 수월하다.
공주세무서 이창남 서장은 “그동안 협소한 청사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하게 했는데 쾌적한 새 청사에서 양질의 세정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세무서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준공식 등 행사를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