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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유성구 전민동 인근 학교 3명의 학생 확진자와 발생과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31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대전 571번(초등학교 1학년)과 관련해 학생 70명과 교직원 26명 등 총 96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이들은 다행히 전원 음성으로 확이됐고, 지난 9일 확진된 대전 574 확진자(초등학교 2학년)와 관련해 학생 105명, 교직원 16명 등 12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시 교육청은 해당 지역의 유치원(공·사립 포함) 3개원과 중학교 1개교를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한편, 대전 571, 572 확진자는 성남 754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대전 575 확진자는 유성구 소재 식당의 N차 감염으로 각각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