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미확진 확진자도 증가…누적 573명
  • ▲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코로나19 환자 이송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코로나19 환자 이송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대전 관평동 음식점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우데 8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유성구 거주 40대인 572번은 555번과 접촉한 뒤 지난 5일부터 인후통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8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555번 접촉한 뒤 확진됐으며 555번은 성남 754번과 접촉해 n차 감염이 이어졌다.

    573번은 서구 거주 50대이며 지난 3일 근육통 등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8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57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