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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0년도 지방 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한정된 재정여건 아래에서 철저한 재정 상황 분석 및 분석 결과 환류로 건전한 재정여건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다년간 노력해 얻은 결과다.특히 대전교육청은 시 지역(특·광역시교육청) 중에서 1위인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돼 5년 연속 우수교육청을 달성했다.허진옥 기획국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과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방 교육재정분석은 지방재정법 에 따라 재정 운용의 건전성, 효율성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재정 운용 상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