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감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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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식당발 6명과 가족‧지인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등 7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유성 553번(40대), 대덕 558(30대), 유성 559번(40대), 560번(40대), 561번(40대), 561번(30대)는 지난달 26일 유성식당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집단 감염됐다.경기도 성남과 경남 거제 확진자와 3명이 추가 발생했다.유성 554번(40대), 서구 555번(40대)는 지인인 성남 754번과 접촉한 뒤 기침과 무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구 556번(30대)은 지난 5일 해외에서 입국한 일본인으로 입국 당시 검사에서 무증상이었으나 7일 확진 됐으며 567번은 가족인 거제 60번과 접촉한 후 검사에서 무증상이 나왔으나 이날 확진됐다.유성 563번(40대)은 5일 두통 등의 증상 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7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