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감염경로 확인 위해 역학조사
  • ▲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지난 6일 동구에 거주하는 부부(551~552번)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551번 확진자는 70대 남성으로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6일 확진됐다.

    552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551번의 아내도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편의 확진에 따라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부부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