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확진자 접촉·해외입국자도 ‘양성’
  • ▲ 대전시 동구 A초등학교 코로나19 검사 장면.ⓒ대전시
    ▲ 대전시 동구 A초등학교 코로나19 검사 장면.ⓒ대전시
    5일 세종에서 PC방 관련 확진자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117번의 가족인 118번(20대)은 PC방 관련 96번과 음식점에서 지난달 25일 접촉해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5일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 격리 중이어서 이동 동선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거가족 4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119번은 대전 546번과 접촉한 뒤 지난 4일 증상발현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은 6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세종에서 해외입국자 1명도 추가 확진됐다.

    지난 4일 해외에서 입국한 120번(30대)는 입국 후 검사에서는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자차를 이용해 세종시보건소로 이동해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