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로나19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코로나19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대전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A초등학교와 B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가족(#527)이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지난 3일 저녁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A초등학교 학생 1명(#535)과 B중학교 학생 1명(#538)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전날 전날 오후 이들 학교에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A초등에서 116명, B중에서는 144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해 실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는 오는 1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또  C고등학교 교사의 가족(#526)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뒤 전날 또 양성 판정(#530)을 받아 이 학교에 대한 역학조사를 했다.

    해당 교원과 밀접 접촉한 7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이 고등학교는 오는 9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