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입금지물품 적발 등 부정행위 ‘5명 적발’
  • ▲ ⓒ세종교육청 공동출입기자단.
    ▲ ⓒ세종교육청 공동출입기자단.
    세종시교육청은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전체 수험응시생 3489명 중 14.82%의 결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능시험 과정에서 5명의 부정행위자를 적발됐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시험 교실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3477명이 응시해 14.58%(507명)의 결시율을 나타냈으며 수학 영역은 응시인원 3328명 중 14.15%(471명), 영어 영역은 3458명이 응시생중 15.15%인 524명이 결시했다.

    한국사는 3489명의 응시생 중 15.41%인 557명이 결시했고, 탐구 영역은 3489명의 응시생 중 15.41%인 500명이 결시했으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599명의 응시생 중 31.89%인 191명이 결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정행위자는 1교시 국어영역에서 종료령 이후 답안지를 작성하다가 적발됐고, 2교시 수학 영역에서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에서도 탐구영역 시험 중 2과목을 함께 두고 응시했다가 적발되는 등 수험생 5명이 부정행위로 감독관에게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