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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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조업체 옥스타가 2일 대전 유성구을 방문해 정용래 구청장에게 맨투맨 티셔츠 등 2000여 점의 의류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후원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옥승현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각자 자신이 원하는 맞춤형 옷을 입게 해주고 싶었다”며 “12월에는 아이들이 직접 주문한 옷을 제작해 나눠주겠다”고 말했다.정 구청장은 “대표의 이름을 걸고 만든 자체브랜드인 ‘옥스타’는 100% 국내 생산으로 좋은 원단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