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 복지일자리 등 94명 선발 예정…이달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대전 동구가 오는 11일까지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61명 △복지일자리 33명 등 94명이다. 올해보다 13명 늘어났다.

    일반형일자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실‧과,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보조, 직업재활 업무를,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계도 및 홍보 등을 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는 최대 연속 2년까지로 제한되지만 장애정도가 심하면 연장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사회복지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근로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