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보증재단 중 1위… 25일 국무총리 표창
  • ▲ 대전신용보증재단이 25일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 공공분야(종합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 대전신용보증재단이 25일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 공공분야(종합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신용보증재단이 2020년에 2만5000여 업체에 9000억원 이상 보증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보증공급으로 25일 제44회 국가생산서대회 공공분야(종합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전신보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보증사업평가에서 전국 보증재단 중 1위를 차지하며 전국 16개 보증재단 중 첫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전신보는 조직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는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을 높은 평가 받았다. 

    송귀성 이사장은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앞서 1996년 설립된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금까지 16만여 업체에 4조원 이상의 보증공급을 지원하며 대전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대전신보는 올 한해동안 2만5000여 업체에 9000억원 이상의 보증 공급을 통해 코로나19로 극심한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해왔다. 

    한편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