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감염 등 n차감염 속출…거리두기 격상하나
-
충남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20일 21명의 코로나19 확진에 이어 21일에도 9명이 확진되는 등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충남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1일 오후 9시 현재 9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홍성 26번(충남 770번)은 20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됐으며 순천 144번(가족)과 접촉, 21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천안 414번(충남 771번)은 충남 640번과 접촉, 감염됐다.천안 415번(충남 772번)은 직장동료인 충남 763번과 접촉해 지난 20일 단국대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천안 416번(충남 773번)은 765번과 접촉, 천안 417번(충남 774번)은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으며 이 확진자는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천안 418번(충남 775번)은 지난 20일 천안충무병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아산 116번(충남 776번)은 해외입국자로 21일 확진됐으며, 서산 43번(충남 777번)은 지난 14일 광주 537번과 접촉, 21일 확진됐다.금산 21번(부산 50대, 충남 778번)은 20일 금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21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