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전병원 동반검사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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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17일 충북 음성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병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충북 음성에서 군복무 중인 20대 사병(455번)은 무증상이었으나 동료 군인의심증상으로 17일 국군대전병원 선별진료소 진행된 코로나19 동반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음성 군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병으로 국군대전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바람에 대전 확진자로 기록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대전지역을 방문한 장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