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법률봉사 발전 방향 모색·연대 강화
  • ▲ 충남대 법률센터가 지난 16일 국가거점국립대 연합법률봉사 발전 방향모색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남대
    ▲ 충남대 법률센터가 지난 16일 국가거점국립대 연합법률봉사 발전 방향모색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남대
    충남대 법률센터가 16일 충남대 법률센터에서 국가거점국립대 연합법률봉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7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 거점국립대 법률 부속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연대를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대, 부산대, 충남대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경북대 최민용 교수(경북대 법률상담소장)가 ‘경북대 로스쿨의 운영 현황 및 실용적, 발전적 운영 방안’ △부산대 이정원 교수(부산 법률상담소)가 ‘부산대 법률공헌(법률봉사, 실무교육)사례’, ‘지방변호사회와 대한 연계 리걸클리닉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충남대 법률센터 손종학 센터장은 ‘변호사단체와 로스쿨의 관계 발전방안’을 발표했으며, 김권일 박사가 ‘법교육을 중심으로 살펴본 충남대의 지역 법률공헌’을 각각 발표자로 나섰다. 

    손종학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현장에 나가 연합법률봉사를 개최해 국가 거점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컨퍼런스는 지난 8월 부산대·충남대의 지역 법률봉사 컨퍼런스에 이어 이번에는 경북대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