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희망메아리 가족상담 및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대전동부Wee센터
    ▲ 희망메아리 가족상담 및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대전동부Wee센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5일 희망메아리 가족사진 촬영을 끝으로 한 달여 간의 ‘2020학년도 희망메아리 가족상담’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메아리 가족상담은 부모-자녀 간 지지체계를 형성해 상담 종결 이후에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동부Wee센터는 가족상담 전문가를 통해 가족상담을 지원하고,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가족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위해 가족 단위로 총 8차례의 전문적인 가족상담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원은 “가족상담을 통해 우리 가족들을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러 위기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모-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 상담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고, 또 가족사진 촬영은 가정 내 화목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