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세무서 화상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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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이 13일 청사에서 밀레니엄 혁신 리더 15명이 참여하고 17개 세무서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On-tact방식의 ‘M.I.G와 함께하는 더(the)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대전국세청에 따르면 더소통 행사는 조직 내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된 ‘Millennium Innovation Group’(산하 17개 세무서, 총 124명)을 대상으로 세대 간 화합 및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4개 세무서의 ‘우수활동사례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대전국세청장과 혁신 리더 간 도시락 오찬으로 격의없는 소통과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있었다.김진화 조사관은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청룡 청장은 참가자들에게 “밀레니얼 세대의 장점을 살려 조직 내 중추역할을 담당할 실력 배양에 노력하고, 내부혁신을 이끌 것”을 당부했다.한편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로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기술에 능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한 세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