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대전오월드~뿌리공원 이어지는 관광 밸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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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민주당, 중구2, 행정자치위원장)이 12일 실시된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에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필요성을 제시했다.홍 의원은 보문산 관광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충북 단양군의 경우, 내륙의 소규모 지자체임에도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이했다”며 ‘보문산~대전오월드~뿌리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 밸트화를 통한 지역 랜드마크 조성을 제안했다.이어 “보문산 관광과 연계한 신축야구장 조성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시설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 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시설로 시민들에게 제공해 대전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미래먹거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이밖에도 홍 의원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3단계 사업 지연과 관련해 생활체육인들과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전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