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등 250여만원 상당 모아 둔산복지관에 기증
  • ▲ 대전도시공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 위한 자발적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대전도시공사
    ▲ 대전도시공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 위한 자발적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임직원들이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모아 복지단체인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도시공사 200여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2주 동안 기부물품 행사를 진행했으며, 식품류와 생활용품 등 모두 2800여점(25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모았다.

    앞서 지난 5월에도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모은 생필품을 송강사회복지관에 기증한 바 있다.

    한편 도시공사는 관내 복지시설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자원봉사와 기부물품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최근의 언론보도를 접하고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마음으로 물품기증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