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다음달 13일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시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가족돌봄·가족생활·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기본 사업과 가족역량강화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소재하는 건강가정사업·다문화가족지원 관련 비영리법인과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등이다.

    위탁기간은 센터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까지 5년이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며 신청서류를 시 가족돌봄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역량 있는 기관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