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드라이브 인 콘서트 방식 새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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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가 10일부터 15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야외주차장 일원에서 2020 신나는 예술여행 ‘달밤소풍’을 개최한다8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플래닌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하며 대전의 문화예술 도시 이미지 고양과 문화예술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비대면 드라이브인(drive-in)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무대와 수입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대전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고 볼거리가 있는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신나는 예술여행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거리예술공연을 지향하는 축제이며, 21개의 국내 최정상급 거리예술가(버스커)와 팀이 출연하여 불쇼, 비보잉, 저글링, 샌드아트,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진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불가피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제한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한 대신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여 수준 높은 거리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축제참가자의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신청한 차량만 입장이 가능하며 차량진입로에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체온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차량방역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