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23명·5일 25명 확진 일일 감염 ‘최고치’…‘n차감염’ 속출7일 천안·공주서 5명 추가 확진…충남 ‘누적 644명’
  • ▲ 충남 천안 A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방역요원에 사무실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천안시
    ▲ 충남 천안 A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방역요원에 사무실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 신한생명콜센터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최근 9일 간 106명이 확진된 가운데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충남 천안과 공주에서 7일 5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n차감염’ 등으로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338번 확진자(30대, 충남 640번)는 지난 6일 천안우리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확진됐다. 천안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충남 623번과 접촉, 감염됐다.

    천안 339번(10대, 충남 641번)은 지난 7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으며 이 확진자도 충남 568번과 접촉,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340번(60대, 충남 642번)도 지난 7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엣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으며 충남 634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 나타났다.

    천안 341번(40대, 충남 643번)은 지난 7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파정을 받았으며 이 확진자 역시 충남 615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해외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주 11번(50대, 충남 644번)은 지난 7일 공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확지됐다. 공주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감염 환자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