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포스트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
  • ▲ 포스트 코로나 숲케어사업 프로그램.ⓒ대전시
    ▲ 포스트 코로나 숲케어사업 프로그램.ⓒ대전시
    대전시가 6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재충전을 지원하는 ‘포스트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 대응에 적극 참여한 단체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대상은 면 마스크 제작 등 코로나 대응에 적극 참여한 공동체 및 자원봉사단체다.

    숲 체험 제공은 11월 한 달 간 국립대전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전국에 위치한 산림청 소관 국립 산림복지시설 5곳이다. 숙박, 식사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일체를 지원하며, 당일 및 1박 2일 유형으로 진행된다.

    재충전 프로그램으로 숲속 힐링 스팟걷기, 명상트래킹, 한방티테라피, 전염병 트라우마 극복법 강의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