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온통대전 홍보물.ⓒ대전시
    ▲ 대전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온통대전 홍보물.ⓒ대전시
    대전시가 11월 한 달간 대전 전역에서 추진하는 온통세일이 첫날 무려 180억 원의 온통대전이 발행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온통세일은 정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최대 25%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소비촉진 경품이벤트를 제공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세일 시작 3일 만에 온통대전 발행액이 4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첫날 1일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180억 원이 발행됐다.

    발행된 온통대전은 지역 내 소비만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회복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의 반응도 뜨겁다.

    시는 2일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되는 반값 쿠폰 이벤트 등 파격적인 소비촉진 이벤트를 준비한 온통대전몰의 2일간 매출액이 2700만 원이 넘었으며, 가입자 수 또한 1000명 이상 늘어났다.
  • ▲ 대전시, 온통세일 'HOTⓒ대전시
    ▲ 대전시, 온통세일 'HOTⓒ대전시
    또 지난 1일부터 서구를 시작으로 온통대전 1만 원 이상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온통대전을 지급하는 자치구별 소비촉진 릴레이를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일 500명, 총 1만 5000명이 혜택을 볼수 있으며,  온통대전을 사용하기만 해도 자동응모가 돼 경품 당첨 문자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코로나 19로 힘든 일상 속 작은 행운을 주고 있다.

    11월 중 토·일요일에 시내 1000여 개 플러스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는 사용자 중 하루 50명을 추첨해 3만 원의 온통대전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러스할인가맹점은 온통대전을 사용자에게 자체적으로 5%이상 할인해주는 가맹점으로 가맹점 목록은 온통대전앱에서 할인가맹점 아이콘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가 준비한 다양한 온통세일 소비촉진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