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온라인 세상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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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4일 오전 대전 신계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대전서부경찰서와 함께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 운영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손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선미경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 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앞서 이 캠페인은 지난 8월 대전제일고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진행하고 있다.한편 대전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배재대에서 위탁 운영중에 있으며 학교현장에서의 성폭력 예방교육 운영, 센터 내 ‘체험성교육’ 현장학습과 청소년 성상담,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