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번, 평택 141번과 접촉 양성291번, 감염경로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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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사우나·포차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외지 확진자와 접촉 및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충남도는 “천안 290번(충남 579번)과 천안 291번(충남 580번) 40대 확진자 2명이 3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천안충무병원에서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확진됐다”고 밝혔다.천안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천안 290번은 평택 141번과 접촉, 감염됐으며 58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도와 천안시는 이들 확진자를 대상으로 감염경로와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