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408번, 확진자와 접촉 ‘양성’ 판정
  • ▲ 12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중앙재해대책본부
    ▲ 12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중앙재해대책본부
    대전 추석 모임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밤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12일 “유성구 상대‧봉명동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405~408번)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0대 3명과 60대 1명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열과 인후통, 무증상 증세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405‧406번은 대전 392번과 접촉자이며 407번은 391번과, 408번은 393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계속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

    시는 390번 확진자 유치원 관련 119건(학생 110명, 교사 8명, 실습생 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며 387번 확진자와 관련한 초등학교 265건 중 검사 결과 124건 음성, 138건 진행 중이고, 3건은 13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391번 관련 A공사 96명 중 1명 양성(407), 13명 음성, 8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