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주서 2명 확진…n차 감염 이어져
  • ▲ 천안시 A교회의 비대면 예배 장면.ⓒ충남도
    ▲ 천안시 A교회의 비대면 예배 장면.ⓒ충남도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추석연휴 기간에 충남지역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4일 공주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공주 9번(90대, 충남 490번)은 3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4일 확진됐다. 

    공주 10번(충남 491번)은 80대로 3일 공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두 명의 확진자는 대전 362번과, 364번과 접촉,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밀접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이후 추석 연휴기간(4일 낮 12시 현재)에 충남지역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논산 3명, 공주 2명, 천안 1명, 홍성 1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