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내국인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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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유성구에서 2일 내국인과 해외입국자 등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진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궁동 거주 30대(361번)는 무증상으로 2일 자가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난 19일 해외에서 입국한 이 확진자는 말레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대전 362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 거주 60대이며 기침 증상으로 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밀접 접촉자 및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34명을 포함해 모두 362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