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번, 303번과 접촉…건강식품설명회와 가양동 식당 연결 고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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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0시 현재 대전에서 구청 공무원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문성동 거주 40대(324번)는 무증상을 보였으나 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구청 사업소 공무원인 이 확진자는 가양동 식당 주인인 319번 확진자(대전 303번 확진자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역학조사 결과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해당 시설은 휴관조치됐고 직원 7명은 자가 격리 조치됐으나 동료 직원 7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앞서 322번은 동구 거주 70대이며 10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감염경로 및 밀접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동구 거주 60대인 323번도 이날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인됐으며 대전 315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충북대병원에 입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