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전도 2건…평균 강수량은 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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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세종지역의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현재 강수량은 소정면 51㎜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평균 강수량은 38.09㎜로 기록됐다.세종시는 “태풍피해와 관련해 인명피해는 없고 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조치원 조천 둔치주차장 등 2곳, 전의 북암천과 전의 북암천, 교량은 부용가교 1곳, 급경사지는 침산지구 1곳을 통제하는 한편 태풍 피해 2건은 발생 즉기 모두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태풍 하이선 상륙에 대비해 재해대책본부 26명 등 모두 18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고 재난정보문자 1회 2993명에 발송했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5곳 등 예찰활동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