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1명 확진자 폭발적 증가…‘2차 대유행’
  • ▲ 119 구급차 코로나19 방역장면.ⓒ충남도소방본부
    ▲ 119 구급차 코로나19 방역장면.ⓒ충남도소방본부
    25일 대전에서 11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차 대유행이 진행되는 가운데 26일 추가 1명이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23명을 포함해 모두 235명으로 증가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235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 거주 40대이며 지난 25일 두통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6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230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이 확진자는 동거가족이 4명으로 추가 확진이 우려된다.

    시는 이 확진자와 동거가족 등을 대상으로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