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접촉자 4명…추가 역학조사 실시
  • ▲ ⓒ질병관리본부
    ▲ ⓒ질병관리본부
    13일 충남 태안에서 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도에 따르면 태안 거주 40대 남성(충남 198, 태안 2번)이 지난 12일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발열 증세를 보여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이 확진자는 서울 강남구보건소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았다. 이 남성은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