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아산 24번 접촉 감염된 듯
  • ▲ 충남도 방역요원이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도 방역요원이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하고 있다.ⓒ충남도
    충남 아산시는 11일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아산 25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시는 “아산시 배방읍에 임시 거주(타지역 거주자)하고 있는 50대 남성은 지난 6~8일 아산 24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7일 아산 24번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이어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지난 8일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두통과 발열 등 증상 발현으로 10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다음은 아산 24번 이동 동선이다.

    ◇ 8. 7.(금) 
    07:20~13:00 타지역 동선
    17:35~17:45 아산시보건소
    오후 12시경 접촉자 통보받고 이후 임시거처로 귀가, 자가격리
    ◇8. 8‧9일  동선 없음(자가격리 중)
    ◇8. 10.(월) 10:20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