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판매업발 산발적 확진 한풀 꺾인 듯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풀 꺾인 가운데 18일 추가 확진자가 또 나왔다.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복수동 거주 30대 남성(166번)이 지난 18일 오한으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166번 확진자는 140번 확진자의 자녀이며 동거 가족은 배우자 1명으로 나타났다.이 확진자는 충남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시는 밀접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지난달 15일 이후 대전방문판매업발 코로나19는 12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