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판매업발 산발적 확진 한풀 꺾인 듯
  • ▲ 대전시 방역요원들이 지난 4일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대전시
    ▲ 대전시 방역요원들이 지난 4일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풀 꺾인 가운데 18일 추가 확진자가 또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복수동 거주 30대 남성(166번)이 지난 18일 오한으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166번 확진자는 140번 확진자의 자녀이며 동거 가족은 배우자 1명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충남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시는 밀접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15일 이후 대전방문판매업발 코로나19는 12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