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성기문·트램본부장 조성배·인재개발원장 이강혁
  • ▲ 좌측으로부터 성기문, 이강혁, 정해교, 조성배씨.ⓒ대전시
    ▲ 좌측으로부터 성기문, 이강혁, 정해교, 조성배씨.ⓒ대전시
    대전시는 20일자로 보건복지국장에 정해교 국장, 자치분권국장에 성기문 국장,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 조성배 원장, 인재개발원장에 이강혁 국장을 각각 전보 조치하는 등 3급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보인사는 올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6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을 해온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이 최근 과로누적에 따른 건강 회복을 위해 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보건복지국장에는 코로나19 대응 최적임자로 평가된 정해교 자치분권국장이 전면 배치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전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역 감염병 예방현장의 최일선을 맡게 됐다.

    자치분권국장에는 자치행정 경험이 풍부한 성기문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이,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는 도시철도1호선 건설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조성배 인재개발원장이 각각 전보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