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이후 94명 ‘증가’…연속 20일째
  • ▲ 대전 천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대전시
    ▲ 대전 천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대전시
    휴일인 5일에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15일 대전 방문판매업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연속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94명으로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138번, 139번)이 추가 발생했다.

    서구 갈마동과 정림동에 거주하는 138번 확진자와 139번 확진자는 발열,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8번 확진자는 110번 확진자와 접촉해 작가격리중에 있었으며, 7월 4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확진됐다.

    139번 확진자는 더조은의원 환자로 2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확진됐다.

    한편 6일 현재 136번 확진자가 다녔던 은아유치원 53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더조은의원 전수검사 결과 241명 중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