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계속… 낮 공주 29도, 청주·세종 28도, 대전·천안 27도
-
충청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3일 자정까지 비가 그치나 일부지역에서는 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진다.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주말인 4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기온은 전날(23~27도)보다 2~4도 올라 덥다.아침 최저기온 16~19도, 낮 최고기온 26~29도다.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충북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전날 밤(24시)까지 중남부(청주, 보은, 영동 등)와 북부는 비가 내리고, 남부(영동, 옥천)는 새벽(03시)까지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낮 기온은 전날(21~27도)보다 2~4도 높다.아침 최저기온 16~19도, 낮 최고기온 25~28도다.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