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36~84㎡ 1559가구… 884가구 일반 분양SK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 29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6월 9일 1순위·10일 2순위 청약 돌입
  • ▲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인천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부평 SK VIEW 해모로’를 분양한다. 사진은‘부평 SK VIEW 해모로’두시도. ⓒSK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
    ▲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인천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부평 SK VIEW 해모로’를 분양한다. 사진은‘부평 SK VIEW 해모로’두시도. ⓒSK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
    인천시 부평구에 최대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인천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부평 SK VIEW 해모로’를 분양한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동수천로 67번길 12-1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부적으로는 △36㎡ △49㎡ △51㎡ △59㎡ △74㎡ △84㎡ 등이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년 여 만에 본격 분양을 진행해 부평의 변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부평구 일원 도시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데다 지역 핵심 입지에 위치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고 인천 부평구와 중동 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일대는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90%가 넘는 지역으로 새아파트 갈아타기 수요도 풍부한 상황이다. 2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60%에 달하고 인근의 부천 상동 신도시 역시 조성 20여년이 가까워지는 만큼 이번 분양이 일대 새아파트 공급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을 통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GTX-B노선이 부평역으로 연결 개통되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형성된다. 

    인근에 송내IC와 중동IC가 위치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부개서초교를 비롯해 부개고․부흥고․부평여자중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으며 부개도서관,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시설의 이용이 쉬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기존 부평역세권 상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부평 문화의 거리, 부평 테마의 거리, 롯데시네마 등도 가까운 데다 부천의 중·상동 신도시와 인접해 상동호수공원·삼산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인 ‘SK VIEW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되고 아파트 내 버스 대기공간 및 엘리베이터 등에도 환기시스템이 설치되며,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미세먼지 필터를 설치해 미세먼지 차단 및 자연 환기가 가능하다.

    한편, 인천 부평구 일대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점도 눈길을 끈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은 부평구 최고의 입지에 부평 최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 SK VIEW 해모로’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