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보통’… 아침 충주·아산 13도, 낮 대전·세종·공주 23도
  • ▲ 충남 부여 고란사와 낙화암을 끼고 유유히 흐르고 있는 백마강.ⓒ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남 부여 고란사와 낙화암을 끼고 유유히 흐르고 있는 백마강.ⓒ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청권은 25일 낮 기온이 전날과 비슷한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가 오후에 맑아진다.

    2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5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충남 서해안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낮 기온이 전날(19~25도)과 비슷하다.

    아침 최저기온 11~14도, 낮 최고기온 21~23도다.

    서해 중부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바라며, 짙은 안개로 인해 해상교통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충북지역은 25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 12~15도, 낮 최고기온 23~24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