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대비 개인 위생 철저히 해야서해 대부분의 해상에서는 1.0~1.5m내외의 파도 예상비오는 17일에는 3m까지 높에 일 듯
  • ▲ 충북도청 화단에 핀 꽃.ⓒ박근주 기자
    ▲ 충북도청 화단에 핀 꽃.ⓒ박근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이 있는 이번 주 충청권은 대체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금요일인 17일과 일요일인 19일에는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12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 대부분의 지역이 월요일인 13일은 최저기온 5도~최고기온 19도, 14일 6도~22도다.

    이어 수요일이자 투표일인 15일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7도~22도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목요일에는 오전에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8도~24도의 기온을 보인다.

    금요일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늦게 개일 것으로 예상됐고, 10도~19도의 날씨가 예상된다.

    토요일은 오전에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일요일은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대기 상태가 비가 오기 전인 오는 17일까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개인위생과 화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동안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방안을 물기로 닦아주고 가습기를 틀어주는 등 위생 관리를 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금요일인 17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1.0~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날은 0.5~2.0m로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