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는 가족 2명…충남 139명째 감염
  • ▲ KTX역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KTX역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남 서천에서 미국에서 입국한 6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됐다.

    충남도는 12일 “서천에서 처음으로 61세 여성이 지난 10일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코로나19로 11일 확정 판정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10일 미국에서 입국해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천(자차 이용)으로 왔으며 이 확진자는 이동 당산 면마스크와 KF마스크를 이중으로 착용하고 있었다.

    현재 확인된 접촉자는 가족 2명 이외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외입국자 무료 진단검사에서 발견된 확진 환자로 전해졌다.

    한편, 지금까지 충남에서 코로나19에 감염 확진된 사람은 모두 1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