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121만4402명 중 6만8281명 투표 5.62% 기록5개구 중 유성구 3만621명 참가해 12.77%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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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대전지역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14만9766명이 참여해 12.11%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이 같은 투표율은 20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선거인수 121만4402명 중 6만8281명(5.62%)에 비해 배 이상 높은 기록이다.대전시선거관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사전투표는 선거인수 123만 718명 중 14만97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5개 구 중 유성구가 28만3617명 중 3만6216명이 참가해 12.77%의 투표율로 가장 많은 투표를 실시했다.동구는 선거인수 19만3956명 중 2만3892명이 투표해 12.32%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중구 20만6028명 중 2만4962명 투표해 12.12%, △서구는 선거인수 40만2186명 중 4만7628명이 투표에 참가해 11.84% △대덕구는 선거인수 15만1396명 중 1만7068명이 투표에 참가해 11.27%를 각각 기록했다.한편, 21대 총선은 7개 선거구에 28명이 출마해 4.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