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파트 조망권 보호·상가공실 문제 해결 방안 제시
  • ▲ 제21대 총선 세종갑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김중로 후보 캠프
    ▲ 제21대 총선 세종갑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김중로 후보 캠프
    21대 총선 세종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가 10일 세종시 3생활권 금강변 일대를 시민들의 쉼터로 조성하기 위한 ‘공원화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놨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 3생활권 아파트 조망권 보호와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심각한 상가공실 문제로 매각이 전면 보류된 세종시 3생활권 상가용지 C-1, C-2, C-3, C-4 등 4필지를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사계절 정원과 꽃동산을 설치해 시민들이 연중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쉼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금강 주변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함께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종시 3생활권 금강 주변 공원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쉼터 제공은 물론 늘 푸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 후보는 충청의 젖줄인 금강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문화·체육·예술 등 복합 ‘블루오션’을 만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