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파트 조망권 보호·상가공실 문제 해결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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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세종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가 10일 세종시 3생활권 금강변 일대를 시민들의 쉼터로 조성하기 위한 ‘공원화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놨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 3생활권 아파트 조망권 보호와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재 심각한 상가공실 문제로 매각이 전면 보류된 세종시 3생활권 상가용지 C-1, C-2, C-3, C-4 등 4필지를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사계절 정원과 꽃동산을 설치해 시민들이 연중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쉼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 후보는 “금강 주변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함께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세종시 3생활권 금강 주변 공원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쉼터 제공은 물론 늘 푸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역설했다.한편, 김 후보는 충청의 젖줄인 금강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문화·체육·예술 등 복합 ‘블루오션’을 만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