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남도서관서…“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소중한 권리 행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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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부인 남윤자씨가 충남도서관에서 21대 총선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0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양 지사는 이날 부인 남윤자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한 뒤, 손 소독 후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뒤 양 지사는 종사원 등을 격려하며 “투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국민 모두가 행사해야 할 소중한 권리”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 간 전국 주요 기차역과 공항, 읍·면·동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