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충청권 기업 체감경기 2003년 이후 최저… 4월 전망도 ‘먹구름’SK하이닉스 출자 SPC, 매그나칩 파운드리 사업 인수‘코로나 직격탄’ 생산·소비 9년만에 최악…고용 역대 최저“전국민에 매달 60만원”… 與비례당 대놓고 돈선거재난지원금 기준 다음주 발표…“4인 가구 기준 710만원 언저리될 듯”총선 이슈 집어삼킨 코로나19 … ‘깜깜이 선거’ 전락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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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유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로 인해 전국 초‧중‧고교가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에 들어간다.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2주 연기돼 12월 3일 치러진다.교육부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특수학고 각종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개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사실상 무기한 휴업으로 맞벌이 부부들은 아이를 돌보는 문제로 딱한 처지가 됐다.이는 온라인 개학은 대면 접촉을 피하고 원격수업을 통해 학습공백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교육부는 오는 9일 고교 3, 중 3학년 개학을 시작하며 16일에는 고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이 개학한다.그러나 개학 날짜는 정해졌으나 장비와 콘텐츠가 부족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일선학교와 학부모 모두 당당히 혼란스런 상황이다.다음은 2020년 4월 1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100통 전화하면 3명 응답…못 믿을 여론조사응답률 10%? 국제기준으론 3%, 與野 열혈 지지층만 답하는 셈-“전국민에 매달 60만원”… 與비례당 대놓고 돈선거[총선 D-14] 내일부터 유세1년 360조 소요, 올 예산의 70%… 논란 빚자 공약 철회… 내분 일어◇중앙일보-윤장현 등친 ‘최 실장’ ‘박 사장’···둘 다 조주빈이었다‘최 실장’의 연락, ‘박 사장’의 수금‘박사방’ 공범도 사기에 동원경찰 “가담자 전원 사법처리 목표”-트럼프, 관세부과 90일 유예한다···中·유럽은 제외글로벌 무역침체에 대한 특단의 조치트럼프 집권 이후 부과한 보호관세는 제외◇동아일보-경제발전 정부 역할, 일자리 확충-규제 혁신-노동시장 개혁順[창간 100주년/국민의식 조사]경제 분야-재산 안따지고 지원금 주자니… 맞벌이 “땅부자는 받고 우린 못받나”[코로나19 팬데믹]재난지원금 소득기준 혼란 확대◇한겨레신문-‘코로나 직격탄’ 생산·소비 9년만에 최악…고용 역대 최저[통계청 2월 산업활동동향 발표]전산업 생산 -3.5%…자동차 28% 추락서비스업 2000년 이후 최다 감소소매판매액 6.0%나 줄어들어경기실사지수도 11년만에 최저다음달 더 악화될 가능성 높아-재난지원금 기준 다음주 발표…“4인 가구 기준 710만원 언저리될 듯”하위 70%’ 기준에 관심 집중재산 환산액 반영할지 쟁점“소득 급감 경우 구제방법 검토”◇매일경제-재계 “현금 최대한 확보하라”기아차, 그룹 지시로대규모 유동성 조달-밀가루·쌀 수출도 셧다운…유엔 “4~5월 식량위기 덮친다”식료품 사재기·국가봉쇄로밀값 보름새 14% 급등하고쌀값도 6년만에 최고치 기록쌀수출 세계 3위 베트남 이어태국·러시아도 수출금지 동참美·유럽 농촌 일손 부족사태중동에선 곡식 비축 초비상◇한국경제-대기업마저 돈가뭄…은행 대출 폭증4대은행 3월 대출규모 71兆한달새 8兆 늘어 ‘역대 최대’-‘빚더미’ 신흥국들까지 돈 찍어낸다…무디스 “국가 부도” 경고美 이어 브라질·남아공·체코…중앙은행들 잇따라 양적완화 합류금융위기때도 엄두 못낸 극약처방통화가치 추락땐 외환위기 부메랑◇충청투데이-4번 개학연기 끝에 온라인개학…초·중·고 학생 540만명 원격수업 어쩌나4번 개학연기 끝에 온라인개학…9일 고3·중3 온라인개학 시작16·20일 순차적…수능도 미뤄, 실질적 등교 시점은 아직 몰라-3월 충청권 기업 체감경기 2003년 이후 최저…4월 전망도 ‘먹구름’3월 비제조업 업황BSI 역대 최저 제조업도 뚝…이달 전망 더 어두워◇대전일보-교육부, 내달 9일 고3, 중3 부터 단계별 온라인 개학 결정…수능은 2주 연기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 결정, 39일만 개학…학교·학년별 16일, 20일 온라인 개학 예정-온라인 개학이 마냥 반갑지 않은 학부모들온라인 개학 해도 결국은 ‘가정학습’…감염 차단 조치 이해하지만, 장기간 휴업 육아 고충 한계◇중도일보-소방공무원, 1일부터 국가직으로 전환충청권 지자체 소속 7500여명 전원 대상소방관 처우, 소방안전서비스 일원화 기대-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책 대전자치구 온도차대전시, 지난 27일 공공요금‧사회보험료지원 등 발표…서.대덕구, 재난지원금 예산 및 대덕e로움 수수료 지원타 자치구는 재정 부담으로 인해 예산 편성 난색 표해◇중부매일-SK하이닉스 출자 SPC, 매그나칩 파운드리 사업 인수파운드리·청주공장 5천300억 매입…1천500여명 임직원 고용 승계-중고 주방용품 거래업체 줄도산 위기코로나19 여파…“폐업·휴업·부업해도 막막”◇충북일보-기준 불분명 긴급재난지원금 혼란“중복지원은 재량” 가능성 열어둔 정부지자체 대부분 재정부담에 ‘결합’ 가닥충북형도 대체… 사각지대 최소화 집중해야-서원대 총장 직무대행에 엄태석 부총장◇충청타임즈-사상 초유 온라인 개학 … 수능도 2주 연기교육부, 코로나19 관련 신학기 개학 방안 발표9일 고3·중3부터 시작 … 16일·20일 순차 진행수능, 12월 3일로 … 대입 원서접수 기간도 조정온라인 수업 힘든 유치원은 개원 무기한 연기충북교육청 원격수업지원단 운영 등 대비나서학력격차 심화·학습효과 저하 등 문제도 산적-총선 이슈 집어삼킨 코로나19 … ‘깜깜이 선거’ 전락 처지대면접촉 기피 … 후보자 거리유세·홍보활동 골머리중앙당 “사태 엄중”… 조용한 선거운동 지침도 발목유권자, 후보자 검증 기회 감소 … 선거 관심도 저조